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대기업 유통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28일 SBA 측은 산하 서울창업허브가 추진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제품화지원 ‘챌린지! 스타트업’ 6개사 제품을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전했다.
'챌린지! 스타트업' 제품의 홈쇼핑 론칭은 올해 3월 모집공고부터 7월 최종선정까지 거듭해온 해당사업의 실질적인 지원행보를 뜻하는 것이다.
△메텔(인공지능 베개) △순수바람(두피 드라이어) △엠제이뷰티(뿌리 염색기) △휴먼톡톡(교육용 토킹펜) △블루레오(석션 전동칫솔) △피플멀티(건강 체크 토퍼) 등 '챌린지! 스타트업' 6개사들은 CJ오쇼핑 지원금, 홈쇼핑 판매수수료 0%, 대기업 협력존 코워킹플레이스 1년, 제품화 지원센터 양산지원 컨설팅 및 제조공장 연계 등의 혜택과 함께 순차적인 홈쇼핑 론칭 진행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김동조 서울창업허브 선임은 "제품화 지원센터의 금형장비, SMT, 산업용 3D프린터, 설계 컨설팅 등을 통하여 우수 혁신기업의 초도양산을 지원하고 대기업 및 펀딩 등 적극적인 판로연계를 통하여 우수 혁신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