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완벽한 컬러와 선명한 화질의 32인치 모니터 '필립스 325E QHD 프리싱크 75 시력보호'를 국내 출시했다. 325E은 32인치 QHD 대형화면에 10비트 컬러 IPS 패널을 적용, 75㎐ 주사율, 프리싱크 및 각종 게임 특화 기능과 시력보호 기능으로 전문작업용, 일반용, 게이밍용 등 어느 용도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알파스캔은 325E 출시 기념으로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무료배송과 포토상품평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사이트에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펜타그래프 키보드와 필립스 장패드를 증정하고, 네이버 블로그나 다나와 DPG 또는 IT관련 커뮤니티나 카페에 포토상품평을 올리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한다.
◇QHD 해상도의 IPS 광시야각 패널로 10억 개의 색상 표현
신제품은 HD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WQHD(2560x1440) 해상도의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했다. 더 많은 픽셀수로 선명한 화질과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여주며, 정확한 색상과 일정한 밝기를 제공한다. 또한 10비트의 10억 개 색상과 동적명암비 2000만대 1로 차원이 다른 자연색과 한층 깊이 있고 풍부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은 물론 일반적인 용도 및 사진, 그래픽 등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AMD 프리싱크와 부드러운 화면을 위한 75㎐ 주사율
AMD 프리싱크 공식 인증을 받은 325E는 지싱크와도 호환돼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고, 75㎐의 프레임수를 구현해 엑셀 등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화면에서 마우스 커서 이동이 빠르고 부드러우며 게임의 빠른 화면과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또 스마트이미지게임(SmartImageGAME) 기능으로 FPS, 레이싱, RTS, 게이머 1 등 5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해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고, 필립스의 스마트대조(SmartContrast) 기술로 화면에 표시된 컨텐츠에 따라 색상, 백라이트 강도 등을 분석해 최상의 디지털 이미지 및 영상을 구현하고, 어두운 배경의 게임을 즐길 때 명암비를 동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DP와 HDMI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단자와 베사홀
DP를 포함해 HDMI, DVI,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오디오 아웃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또한 75㎜ x 75㎜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사용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경우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하여 오랜 작업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시력보호 기능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 제공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적용하여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시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필립스 스마트컨트롤(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 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함께 제공되는 화면분할 소프트웨어인 스마트데스트톱(SmartDesktop)을 활용하면 17가지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신제품은 32인치 큰 화면과 QHD 고해상도, IPS 10bit 컬러로 더 넓고 선명한 작업공간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면서 “피벗·높낮이 스탠드, 암, 벽걸이 브라켓을 장착할 수 있는 베사홀이 적용됐으며, 캐주얼 게이밍을 위한 75㎐와 프리싱크는 물론 시력보호 기술과 필립스 소프트웨어가 다양하게 접목돼 재택근무, 원격수업을 위한 가정용은 물론 사무용 모니터로 기업 고객들에게도 추천할 32인치 QHD 끝판왕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