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가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보안·협업 솔루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수는 코로나19 사태 속 국내 중소기업 고객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400만원 상당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 말까지 계약을 마친 중소기업 고객에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중소기업은 데이터 보안, 화면 보안, 인쇄 보안을 위한 비대면 보안 솔루션과 문서 관리 솔루션, 외부 협업을 위한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다.
비대면 보안 솔루션은 외부에서도 업무 PC와 노트북에서 작업하는 문서를 자동 암호화하고 권한이 없는 사용자는 열람, 편집, 인쇄, 화면 캡쳐 등을 할 수 없도록 한다.
문서 관리 솔루션은 문서 가상화 기술을 통해 문서 위치에 상관없이 최종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해 업무 생산성과 협업 효율성을 높인다.
비대면 협업 솔루션은 보안, 협업, 문서 버전 관리, 영상회의 등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중소기업확인서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프로모션 웹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중소기업은 예산, 정보기술(IT) 인프라 미비 등으로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이번 혜택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업무 연속성 유지, 중요 정보 유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