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사후관리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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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전남 지역 스마트공장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상설교육장서 사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는 지역 스마트공장 체계적 사후관리를 위해 최근 상설교육장서 사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117개사 중 전남TP서 자체 실시한 52개사 사후관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스마트코디네이터 중점 점검사항 교육과 기타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전남TP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서 지정한 130명 스마트공장 코디네이터 중 전남에 활동할 19명 사후관리 스마트 코디네이터를 별도 지정해 다음달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스마트코디는 현장 근로자교육과 설비 데이터보정·시스템유지보수·설비 업그레이드 등을 점검하고 기업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를 수행한다.

유동국 원장은 “스마트코디 운영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실질적 사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구축된 솔루션을 도입기업이 적극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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