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DFNI '2020 프론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기술혁신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0일 온라인 시상식으로 개최된 '프런티어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기술혁신' 부문에서 최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신라면세점이 수상한 '프런티어 어워즈'는 영국의 글로벌 면세전문지 'DFNI'가 주최하는 면세산업에서 영향력이 큰 상 중 하나로 면세점, 브랜드, 공항 등 전 세계 여행 관련 유통업 사업자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을 선정한다.
신라면세점이 수상한 '올해의 기술 혁신'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기술 혁신을 이룬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밀레니얼 세대 유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고객 흥미와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선정됐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에 발맞춰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 간편 결제 시스템 '신라페이',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신라TV', 통합 여행 서비스 '신라트립'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