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프로젝트 솔루션 전문 기업 헤븐트리(대표 홍정원)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영상회의, 재택근무 등 서비스를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헤븐트리는 사업 수행 능력, 서비스 우수성 및 안정성, 적정성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아 '재택근무'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자사 주력 제품인 기업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클로바인은 제조, 생산, 연구, 개발 등 기업의 다양한 프로젝트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태스크 관리,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으로 구성돼있다.
수요 기업은 이용 기간 최대 8개월까지 이용 금액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규모이거나 각종 인프라 구축 비용이 부담인 기업들에 유용하다.
홍정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에도 언택트 필수 요소가 됐다”면서 “단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넘어 효과적인 기업 실무를 지원하는 클로바인을 통해 수요 기업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