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버츄얼(대표 김태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전용 'AI 워킹스루 전신 살균부스'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음파 분사방식으로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의 전신을 살균해 외부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열화상카메라 기반의 비대면 발열을 체크한다.

안면인식 기술로 출입자의 데이터를 저장해 건물 내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면 입·출입자 역추적이 가능하다. AI 스마트 컨트롤러와 소독제 운용연료의 과열·동파 방지시스템을 탑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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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츄얼이 개발한 다중이용시설 전용 AI 워킹스루 전신 살균부스.>

이 회사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AI 워킹스루 전신 살균부스를 개발했다. 최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 시범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향후 관공서와 지자체, 학교, 유통업체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김태준 대표는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개인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책임지는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겠다”면서 “특히 대한민국 K-방역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AI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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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츄얼이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 AI 워킹스루 전신 살균부스를 시범 설치한 뒤 기념 찰영한 모습.>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