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데이타, 타임게이트와 조달 총판계약…공공시장 DB복제 솔루션 입지 강화

아크데이타(대표 고광연·장윤철)는 최근 타임게이트(대표 전화재)와 국내 조달 총판계약을 체결, 공공시장에서 이기종 데이터베이스(DB) 복제 솔루션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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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연 아크데이타 대표(오른쪽)와 전화재 타임게이트 대표가 국내 조달 총판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 밝혔다.

아크데이타는 실시간 DB 및 파일 복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 획득은 물론,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공공은 물론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 200여곳 고객사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타임게이트는 기업용 정보기술(IT) 솔루션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오픈소스, 빅데이터 등 다양한 IT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아크데이타와 타임게이트가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조달 등록할 제품은 아크포씨디씨(Ark for CDC)로, 국내 최초 다이렉트 로그 엑세스 방식을 이용한 이기종 DB 복제 솔루션이다.

양사는 조달 총판 파트너 체결을 통해 아크데이타의 DB 복제 기술력과 타임게이트의 IT 솔루션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 이기종 DB 실시간 복제 솔루션 아크포씨디씨의 나라장터 등록을 오는 11월 안에 마무리하고 공공분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크포씨디씨는 다른 운용체계(OS)와 DB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이기종 간 실시간 DB 복제를 수행, 운영서버와 대기서버를 통합 관제함으로써 장애·재해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보장해주는 솔루션이다.

고광연 대표는 “타임게이트와 공공 영업활동을 강화해 이기종 DB 복제 솔루션 분야에서 아크데이타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면서 “오랫동안 공공시장에서 IT 인프라를 제공해온 타임게이트의 경험과 지원이 아크데이타 솔루션과 결합해 큰 시너지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