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은 11일 박화진 공인회계사를 준법감시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준법감시인은 준법감시 및 외부감사 업무에 정통한 공인회계사로 안진회계법인 등을 거쳐 최근에는 두나무투자일임에서 준법감시인으로 재직했다. 연세대학교 학사 학위, 경영전문대학원(MBA)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준법감시인은 국내를 대표하는 핀테크·테크핀 기업에서 준법감시 업무를 수행했다. 또 금융당국 관련 업무도 다양하게 경험해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펀딩은 이번 준법감시인 선임을 통해 성공적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통해 온투법 환경에서도 변함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투법의 안착에도 최선을 다해 투자자와 대출자 그리고 플랫폼이 모두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박 준법감시인은 “핀테크, 테크핀으로 불리는 온라인 금융은 기성 금융업과는 다른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온라인 기반의 새로운 금융업인 온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