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32인치 4K UHD 고해상도 신제품 '필립스 328E 4K UHD 시력보호 모니터'를 국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10비트 컬러의 초고화질 화면에 필립스 고유 기술인 울트라 와이드컬러로 구현한 풍부한 색상표현, 압도적인 몰입감의 커브드 보더리스 디자인, 편리한 사용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SW) 지원 등 뛰어난 화질과 풍부한 기능을 갖췄다. 32인치 화면과 UHD 해상도의 넓은 작업 공간으로 재택근무, 원격수업에도 최적화했다는 평가다.
한 화면에 풀 HD 화면 4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한 번에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 풀 HD 대비 4배 많은 픽셀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UHD 60Hz, DP 1.2, HDMI 2.0, HDCP 2.2를 모두 지원하므로 진정한 4K 모니터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색 재현율의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색상까지 볼 수 있어 웹 디자이너, 그래픽 전문가, 사진작가 등 전문가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베젤을 최소화한 보더리스 디자인으로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넓어진 책상 공간만큼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콘텐츠에 맞춰 가장 적합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이미지 기능을 탑재해 FPS, 레이싱, RTS, 게이머, 로우블루 모드 중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 및 눈부심 방지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해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이번 32인치 UHD 신제품의 출시로 필립스의 고해상도 모니터 라인업이 한층 풍성해졌다”면서 “깨끗하고 선명한 UHD 화질, 탁월한 컬러 표현력과 프리미엄 디자인, 다양한 최신 입력단자, 시력보호 기능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이 결집된 프리미엄 모니터, 멀티태스킹용, 비즈니스용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