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다음달 6일까지 국내외 대표 육아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팸퍼스, 아벤트, 레고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4%까지 할인한다.
3000여개의 상품을 고객들이 자주 찾는 △유아물티슈 △아이식품 △수유·이유용품 △유모차 △유아침구 등 12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다양한 육아용품의 원스톱 쇼핑 편의를 높였다.
유한킴벌리, 네이쳐러브메레, 아토팜, 필립스아벤트 등 87개 육아 관련 유명브랜드는 별도 브랜드관으로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쿠팡의 멤버십인 로켓와우회원을 위한 다양한 한정기간 추천상품도 준비했다. 2일까지 팸퍼스 크루저 밴드형 기저귀, 리빙스마일 포켓형 스마일 기저귀 정리함, 레고 듀플로 창의력 동물 놀이 등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추가 장바구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외출을 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해 풍성한 육아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육아 관련 다채로운 상품과 할인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