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과학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혁신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다짐대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 속에서 기관운영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포함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사업 확대추진 등 5대 전략 38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표명했다.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한국표준협회), 국제표준인증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획득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Ⅰ등급(매우우수)을 달성하는 등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선아 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고객 중심 경영환경 구축과 기관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