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거래(B2B)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 운영사 지앤지커머스는 남서울대 GTEP&IPP 사업단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앤지커머스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과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대상 온라인 창업 교육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GTEP 사업단은 지역 내 온라인 창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형성 등 관련 기술 및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또한 IPP사업단과 협약을 통해 각각 우수한 인재 교류 및 정보 교환도 진행한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지앤지커머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남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창업 교육 제공으로 지역 인재 양성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앤지커머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내달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를 통해 남서울대학교 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앤지커머스 파트너사인 '캔버시'도 이날 남서울대 GTEP&IPP사업단과 산학협력 MOU를 했다. 유튜브마켓 '캔버시'는 오는 9월 중 '캔버시' 베타 버전을 오픈해 유튜브 이용자 대상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숙경 캔버시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전문 인력 및 기술을 서로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수한 지역 인재와 네트워킹을 잘 활용해 상호 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