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이동통신 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출시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패스'의 총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 3사의 본인 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패스'에 본인 명의의 운전면허증을 등록, 자신의 운전 자격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1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직원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방문객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