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TG나래(대표 이홍선)와 인공지능(AI) 플랫폼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AI 솔루션 관련 HW기획 및 개발, 마케팅·영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IT 기업인 TG나래와 MOU를 통해 보다 많은 시장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의료 분야외 다양한 분야에서 TG나래의 경험과 노하우가 AI 플랫폼 시장 확대에 큰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딥노이드는 AI플랫폼 '딥파이'를 토대로 국내 최초 뇌혈관 질환 AI 기반 의료기기 SW '딥뉴로', 폐질환 진단 AI SW '딥체스트'딥렁'을 개발하는 등 의료 분야 AI 솔루션 선두 주자다. TG나래는 TG삼보컴퓨터의 지주 회사로 40여년의 경험과 전국망 인프라를 갖춘 국내 IT 전문 기업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