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금융권 최초로 예선대회와 본선대회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제23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예선작품 온라인 접수 시스템과 본선대회 다중 화상회의 기술을 전면 도입, 대회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우리미술대회 참가대상은 유치원생(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고등학생이다.
9월 2일까지 온라인 예선접수, 9월 11일 예선대회 합격자 발표, 9월 27일 본선진출자 1000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본선대회를 치룬다. 10월 1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