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스튜디오 라르고(디렉터 진승호)'에서 개발한 콘솔 타이틀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를 발매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이다. PlayStation(PS4, PS VITA)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서비스된다. 한국어,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붕괴 사고로 고립된 캐릭터 간 갈등 요소를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풀어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플레이 선택에 따른 멀티 엔딩을 체험할 수 있다.
진승호 디렉터는 “베리드 스타즈를 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이용자가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