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기술은 자회사 아콘소프트가 시리즈A로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SV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지앤텍벤처투자 등이 주주로 합류했다.
이번 시리즈A에서 정한 투자후 기업가치(포스트 밸류에이션)는 410억원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조성된 자금은 싱가포르 법인 설립과 연구개발(R&D) 투자에 활용한다.
2016년 출범한 아콘소프트는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대기업, 공공기관을 포함해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권까지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했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완성도, 가격, 커스터마이징, 운용체계(OS) 독립성, 사용자 편의성, 10년 이상 클라우드 분야 경험 등 강점을 보유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 등 글로벌 제품과 경쟁한다.
아콘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시리즈A 라운드를 준비하면서 클라우드 기술력으로 여러 투자사와 접촉해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R&D 전략적 수요에 대응하고 하반기에 싱가포르 법인 설립과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