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비젠테크(대표 김완호·이강찬)와 사용자인터페이스(UI) 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 사업 확대를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제품영업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축적된 노하우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각종 세미나·프로모션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주요 산업군별 고객을 발굴하는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엑스빌더6'는 다양한 분야의 웹 기반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데 필요한 UI솔루션으로 차별화된 많은 기능들로 개발 생산성을 보장한다. 또 공공·금융기관의 대형 프로젝트에 적용되면서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완호 비젠테크 대표는 “시스템구축 사업에서 표준UI 개발 툴은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라며 “토마토시스템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엑스빌더6의 신규 고객 확보와 판매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전국적인 비즈니스 채널 유통망을 보유한 비젠테크와 총판 계약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빌더6뿐만 아니라 자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도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