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 국제거래조정연구원과 사이버보안 컨설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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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왼쪽) 테르텐 대표와 박진기 국제거래조정연구원장이 사이버보안 컨설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했다. 테르텐 제공

테르텐이 국제거래조정연구원과 사이버보안 컨설팅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정부기관이나 기업 퇴직자에 의한 국가 전략 기술과 기업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제거래조정연구원은 국내외 정치 현안과 국제관계, 산업 경제 분석, 보고서 작성, 기업 컨설팅을 수행하는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양사 협력으로 국제거래조정연구원이 기관과 기업 대상 컨설팅을 수행하고 테르텐이 모의해킹 컨설팅, 디지털 포렌식 등 기밀·영업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컨설팅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유영일 테르텐 대표는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군사이버사령부 출신 등 전문가로 구성된 테르텐 역할이 커질 것”이라면서 “국내외 경제 산업 분야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한 국제거래조정연구원과 협력해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르텐은 지난 5월 유 대표 취임 이후 광주시와 인공지능(AI) 보안 사업 양해각서를(MOU) 체결하고 모의해킹 사업을 확장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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