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2020'의 사전 할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 할인 티켓인 'I♡GMF 티켓' 판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I♡GMF 티켓은 이틀 동안 관람할 수 있는 2일권만 판매하며,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1일권은 21일 공식 티켓 오픈 시 판매될 예정이다.
I♡GMF 티켓은 출연 아티스트 발표 전 예매가 진행되는 사전 할인 티켓이다. 해당 티켓은 1인 2매까지,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10월 24~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1차 라인업은 16일에 발표된 예정이다.
황근영 위메프 콘서트팀장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라며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 사전 할인 티켓으로 구매하면 더 저렴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