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러스생명과학,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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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대표 최성화)이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지난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행사에서 △지식재산 기반 지능형 식물호텔 건립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등 다방면으로 회사의 지식재산을 체계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014년 국내 특허를 최초로 출원한 이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정교한 유전자 교정이 가능한 3.5세대 유전자가위 신규물질 'Cas12a' 2종 특허를 취득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성화 대표는 “지식재산 강화 측면에서 회사의 고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식재산경영 정신을 이어나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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