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대표 정우진)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이덕은 센터장)와 함께 성남시의료원(이중의 원장)에 2300만원 상당 과일도시락 2100개를 의료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NHN이 최근 진행한 '마이옥션 캠페인'을 통해 모았다. 그 동안 임직원이 사용하다가 반납한 PC나 모니터 등은 사용주기가 도래하면 대부분 업체에 매각했다. 이번에는 '마이옥션 캠페인'을 통해 상태가 양호한 제품을 임직원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고 PC와 모니터, 스탠드 등 총 217대를 매각해 재원을 모았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유후 자원 옥션 캠페인을 통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노력에 힘입어 안전한 생활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