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작년 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SV)가 2095억원으로 집계돼 2018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SK가스는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연료공급 확대 등 대기오염 배출 절감 노력으로만 104억원에 이르는 SV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LPG차량 사용자제한 폐지로 올해 LPG차량 등록대수가 증가 전환했다”면서 “산업체 LPG전환도 본격화, SV 창출은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영업이익 등 경제적 가치와 함께 매년 SV를 측정, 발표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