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0 서울국제주류밤람회서 LG 홈브루 선봬

Photo Image
LG 홈브루,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참가

LG전자가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해 'LG 홈브루'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선보였다.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LG전자는 박람회에서 보다 많은 관람객이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만 하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LG 홈브루는 맥주 종류에 맞는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온도, 압력,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제어하는 마이크로 브루잉(Micro Brewing) 공법을 적용했다.

Photo Image
LG 홈브루,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참가.

고객은 제품 전면 디스플레이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LG 씽큐(LG ThinQ) 앱을 사용하면 맥주가 제조되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LG 홈브루는 페일 에일(Pale Ale), 인디아 페일에일(India 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LG 홈브루는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인 위생 관리도 철저하다. 온수살균세척시스템이 맥주를 만들기 전, 만드는 도중, 완성한 후에 각각 기기 내부를 세척하고 살균한다.

사용자가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6개월마다 방문해 내외부 세척, 필터 교체 등 빈틈없이 제품을 관리한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집에서 즐기는 홈술 문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고객이 LG 홈브루에서 뽑아낸 맛있는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직접 맛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