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한국서부발전에 재택근무 위한 VDI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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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로고

뉴타닉스가 한국서부발전에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을 공급, 재택근무 전환을 지원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전환을 결정했다. 전환 과정에서 전력을 중단 없이 공급해야 하는 과제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기존 정보기술(IT) 시스템은 50명 이내 인력만 동시 사용이 가능했으며 접속 속도, 장애 발생, 보안 위험 문제가 빈발했다.

뉴타닉스는 주말을 포함한 3일 만에 VDI 솔루션을 구축했다. 구축 직후인 다음 영업일부터 정상 구동됐다.

한국서부발전 직원은 운용체계(OS), 기기, 위치에 관계없이 워크스테이션과 애플리케이션(앱)에 즉시 접근했다. 로그인 속도 또한 기존 인프라에 비해 약 80% 향상돼 기존 150초에서 30초로 단축됐다.

김종덕 뉴타닉스 한국지사장은 “이번 사례는 국내에서 가장 보수적이라 할 수 있는 업계에도 현대화한 솔루션이 도입,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도록 도움을 준다는 본보기가 됐다”면서 “뉴타닉스는 한국서부발전이 디지털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로 2001년에 설립된 공기업이다. 국내 서부 지역 4개 발전 단지에서 국내 총 발전 설비 용량 약 10%를 담당한다. 향후 클라우드 전략에 뉴타닉스 솔루션을 고려할 계획이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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