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3사가 비연구 부문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에이앤씨는 '차세대 프런티어 5기 신입 공채'를 통해 마케팅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 인력을 채용한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인력을 선발한다. 영상회의 등 티맥스 협업 솔루션을 활용해 비대면 면접도 진행한다.
입사 지원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는 14일까지 하면 된다. 입사 예정일은 8월 1일이다.
티맥스는 매년 청년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올해 초부터는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신입 연구원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과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AI와 소프트웨어(SW) 인재 10만명을 양성한다고 발표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국산 SW 육성은 양질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청년 실업을 해소할 것”이라면서 “국내 SW 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이 성장해 디지털 중심 한국판 뉴딜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