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와 NC다이노스가 코로나19 사태로 장기화되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창업 지원 역할에 활기를 주고 있다.
경남혁신센터와 NC다이노스는 작년 7월에 창업기업 매칭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NC 타자가 홈런을 칠 때마다 NC와 경남혁신센터가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을 창업지원금으로 적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NC다이노스가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지난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3홈런을 터트리는 경기를 보여줬다.
홈런이 터질 때 마다 경남혁신센터는 창업기업 지원금이 적립돼 흥이 난다. 홈런으로 모인 돈을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멘토링 지원 등의 비용으로 지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시즌에서 NC다이노스는 27홈런으로 이미 54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적립된 샘이며 매년 150개 안팎의 홈런을 친 것을 고려하면, 한 해 3000만원가량 지원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상기 센터장은 “장기적인 위기 상황에서 NC다이노스와 함께 지역 사회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나가는 동시에 창업 지원이라는 센터의 역할을 재미있게 수행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면서 “경남혁신센터와 NC다이노스가 지향하는 지역 상생을 위하여 홈런 지원금 뿐 아니라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지역의 젊은 창업가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