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삼보서비스, x-rite 팬톤(PANTONE) 컬러보정장비 `i1 프로 3' 국내 시장에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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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ite 팬톤 i1 Pro 3 제품 이미지

x-rite 팬톤(PANTONE)과 국내 총판 계약을 맺은 TGS(TG삼보서비스)는 차세대 컬러 보정 장비인 i1 프로(Pro)3와 i1 프로3 플러스(Plus)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x-rite팬톤은 매년 '올해의 컬러(color of the year)를 선보이는 글로벌 색채 연구소인 '팬톤'을 보유한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i1 프로 3시리즈는 기존의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던 i1 Pro2 시리즈 후속 모델이다. 모니터, 프로젝터,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군·디지털 프린팅 산업에서 사용하는 각종 장비 색상을 측정해 장비 별 편차를 감소하고 더 나아가 국제 표준과의 차이를 분석·보정하는 솔루션이다.

i1 프로 3 시리즈는 LED 풀 스펙트럼(380~730nm) 광원을 채택하고 있다. 보다 진보된 프로세싱 장치를 탑재하였다. 이를 통해 i1 프로3 시리즈는 다중 M모드를 한번에 측정할 수 있는, '원 패스 다중 스캔'의 대응이 가능해졌다.

김형엽 x-rite 팬톤코리아 대표는 “사용자가 i1 프로 3 시리즈의 원 패스 다중 스캔 기능을 통해 기존 i1 프로 2 시리즈 대비 약 50% 이상의 작업시간 감소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i1 프로 3 플러스 라인업은 새롭게 부각되는 산업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신제품이다. i1 프로3 플러스 시리즈는 대형 측정경과 편광필터 옵션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천연섬유 및 합성섬유, 캔버스,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TGS는 향후 프린팅 산업 외 컬러 측정과 일관된 색상 유지를 필요로 하는 전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x-rite 팬톤 장비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사후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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