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경북 도내 처음으로 'G-Rising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조합 1호 운영사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이 공동참여하고, 일반조합원으로 지역기업과 개인엔젤 투자자가 참여했다.
투자조합 1호는 3년 미만 스타트업에 투자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M&A(인수합병) 유도, 하드웨어 스타트업 투자 확대 등에 나선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등록해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에 따라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다. 앞으로 개인투자조합 2호, 3호를 잇달아 결성할 계획인데 이미 2호 결성을 위한 엔젤투자자 발굴을 마쳤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개인투자조합을 지속해서 결성해 창업기업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