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팔레오는 ‘먹는 화장품’이라 불리는 이너뷰티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저분자피쉬콜라겐 가루와 효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콜라겐은 돼지껍데기, 족발, 닭발 등 식품에 많이 함유돼있다. 다만 동물성 콜라겐은 분자 구조가 커 체내 흡수율이 2%로 현저히 낮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어류의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피쉬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약 90%에 달한다. 또 콜라겐 생성과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시중에 나와있는 저분자 피쉬 콜라겐 중에 분자량은 낮지만, 주원료의 함유량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팔레오 관계자는 “최근에는 취향에 따라 우유, 요거트에 첨가해 즐길 수 있는 분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만 제품 선택 시 분자량 크기와 원료의 함유량 체크는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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