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명 전원은 해외유입 사례다. 이 중 2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인천 지역에서 확인됐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804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102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0.5%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6명 추가돼 총 928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5.3%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54명으로 전날 공식 통계 대비 2명 늘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64만23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8858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