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집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Cooler Bag)'을 27일 선보였다.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은 '클라우드' 355ml 제품 12캔과 24캔으로 구성된 2종으로 보온〃보냉이 가능하며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소재인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을 사용해 제작했다.
올해는 12캔으로 구성된 쿨러백을 새롭게 제작했다. 홈술〃혼술족을 위해 크기를 줄이면서 휴대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상부는 '클라우드'를 마시면서 꽂을 수 있는 테이블형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소비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자 크기를 다양화한 '클라우드 쿨러백'을 선보이게 됐다”며 “2종 구성이라 취향과 상황에 맞는 선택이 가능해 예상보다 판매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은 전국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판매된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