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만회 검사 가능한 키트 100개다. 비용은 약 1억7000만원 상당이다. 이 자금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이 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는 가스전뿐 아니라 곡물, 호텔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전략국가 가운데 하나”라면서 “동반성장과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