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7명...해외유입 12명·지역발생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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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해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함정 침투를 차단하고자 고강도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은 3함대 광주함 함교에서 의무요원과 함정 승조원이 방역작업 하는 모습. 2020.4.13[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photo@yna.co.kr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30명 안팎을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4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564명(해외유입 940명)이며, 이 중 7534명(71.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7명이다. 격리해제는 87명 증가해 전체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22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12명, 지역발생 1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2명), 대구(3명), 인천(1명), 울산(1명), 경기(8명), 경북(5명)이다. 검역과정에서 7명 확진자를 확인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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