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규제 샌드박스 기업, 매출 늘고·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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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의 1분기 누적 매출이 8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56억8000만원에서 약 25억원 늘었다.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계기로 127명을 신규 채용했고 향후 112명의 일자리를 추가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의 2020년 1분기 주요 성과'에 따르면 기술·서비스 5건이 시장에 출시됐고 177억6000만원 투자 유치도 이뤄졌다.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휴이노·고대안암병원),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콘센트(스타코프), 디지털 배달통을 활용한 오토바이 광고 서비스(뉴코애드윈드), 수요응답 기반 커뮤니티형 대형승합택시(현대자동차·KST모빌리티), 직접 고용 기반 가사서비스 제공 플랫폼(홈스토리생활)이 1분기 출시됐다.

설비투자 확대와 투자 유치도 있따르고 있다.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은 생산 설비와 정보시스템 구축, 신규 지점 설립 등을 위해 총 107억6000만원을 투자했고 5개 기업은 벤처캐피털(VC),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해 투자도 유치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제조, 통신, 전기전자, 모빌리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서비스와 제품이 ICT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고 점진적 성과를 보이는 것은 민간의 새로운 시도와 혁신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인 지정과제가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되고, 관련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해 혁신적인 신기술서비스가 산업 전반에 조기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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