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광주·전남 기업경기 '급랭'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지역 기업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사업체 52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50으로 전월 대비 6포인트(p) 하락했다. 4월 업황 전망 BSI도 50으로 지난달 전망 대비 7p 하락했다.

BSI는 기준치(100) 이상이면 긍정 응답 업체 수가 부정 응답 업체 수보다 많고,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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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 BSI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3월 광주전남 제조업 매출 BSI도 53으로 전월 대비 15p 하락했으며, 4월 매출전망 BSI도 55로 지난달 전망대비 12p 떨어졌다. 3월 광주전남 제조업 신규수주 BSI는 62로 전월 대비 11p 떨어졌으며, 4월 신규수주전망 BSI도 61로 지난달 전망 대비 12p 하락했다.

제조업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 부진,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제조업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 상황, 내수 부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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