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해외송금서비스 첫 이용도, 친구추천 고객도 1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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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친구에게 이를 추천해 이용하면 1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 해외송금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고객에게도 1만원을 제공한다.

추천받은 친구가 늘어날수록 금액도 늘어난다. 추천받고 이용한 친구가 5명이 되면 2만5000원이, 여기에 친구 추천으로 이용하는 수가 10명으로 늘어나면 추가로 5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서로가 추천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해외송금업체 센트비(SENTBE)와 지난해 7월 업계 처음으로 해외송금서비스를 시작한 웰컴저축은행은 전 세계 16개국으로 1건당 최대 500만원(미화 기준 1건 5000달러, 연간 5만달러)까지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중국까지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해 현재 미국, 영국, 베트남, 필리핀 등 전 세계 17개국으로 송금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신뢰, 신속, 정확, 3박자가 맞닿은 웰컴디지털뱅크 해외송금서비스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외로 송금 가능하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해외 송금 시 들어가는 수수료를 이번 이벤트가 종료되는 6월 30일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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