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토스트, '로드 오브 히어로즈'에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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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정우진)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가 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를 신규 고객사로 영입하고 'TOAST Gamebase(게임베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베이스는 NHN 게임 전문 그룹이 개발한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 제공한다.

NHN 대표 게임인 '애프터라이프', '피쉬아일랜드:정령의 항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일본에 서비스 중인 '미이라 사육법', '냥그리라'가 이용 중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삼국지 블랙라벨', 무브게임즈 '파워레인저올스타즈' 등 타사도 활용 중에 있다.

클로버게임즈가 선 보인 첫작품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스토리형 모바일 RPG다. 사전 예약자수 100만명을 모집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인기 5위에 올라있다.

이동수 NHN게임기술센터장은 “게임베이스는 실제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인 NHN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게임사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며 “일본에서 게임베이스를 연동한 게임이 잇달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최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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