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캠페인 리마스터'를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으로 출시했다.
개선된 텍스처 해상도와 상세 묘사, 한층 개량된 애니메이션, 리마스터된 음향 등 많은 다양한 요소들이 담겨 있다. 최대 4K 해상도와 HDR을 지원한다.
PC버전은 오늘부터 예약 구매할 수 있다. PC 버전은 무제한 프레임률 및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지원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게임 스토리 경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리마스터에는 '클리프행어(Cliffhanger)', '제압(Takedown)' 및 '노 러시안(No Russian)'을 비롯한 원작의 강렬한 스토리 경험 전부가 빠짐없이 포함된다.
토머스 윌슨 비녹스 공동 스튜디오 대표는 “모던 워페어 2 캠페인은 그야말로 엄청났고 그 스토리가 남긴 영원한 감명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 있다”며 “새로운 세대 플레이어를 위해 캠페인을 다시 복구하고 리마스터하는 것은 우리 개발진에게 있어 애정이 담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