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엠은 통신비 보장보험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과 KB생명보험이 함께 출시한 통신비 보장보험은 통신비만을 별도로 보장하는 국내 최초 전용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예기치 못한 사고 등 재해 발생 시 통신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리브엠 고객은 사용 요금제에 관계 없이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 효력은 가입 신청 익일부터 적용된다. 보험 기간 중 재해로 인한 후유 장해 50% 이상 발생 시 월 10만원씩 최대 1년 간 통신비를 지원 받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