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혁종)는 오는 23일까지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설립 3년 이내 개인 및 법인 창업기업이다. 총 23개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완석 광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후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