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HTML5 웹 표준 이용자환경(UI) 개발을 쉽게 하는 '딥러닝 학습을 이용한 웹 표준 UI 소스 변환 장치 및 방법'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등록한 특허는 기존 소스를 정적 분석해 HTML5 웹 표준 기반 소스로 변환하는데 필요한 학습용 객체 정보 파일을 생성하는 구조 분석기, 데이터를 생성하는 학습 데이터 생성기, 학습 데이터를 이용한 딥러닝 네트워크 학습기로 구성됐다.
특허로 등록된 딥러닝 기술을 웹 표준 UI 소스 변환 제품에 적용하면 웹 표준·접근성을 고려해 퍼블리싱 소스를 변환·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전문 웹 퍼블리셔가 웹 표준과 웹 접근을 고려해 개발을 수행, 상당한 작업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등록한 특허는 전문 웹 퍼블리셔가 개발한 수준 웹 표준 소스 코드가 자동 생성돼 웹 표준 UI 개발을 빠른 속도로 진행한다. 웹 퍼블리셔가 프로젝트에서 수행해야 했던 공수를 줄여 생산성이 향상되고 비용이 감소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웹 표준 분야 최신 기술 접목과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 연구 개발로 다수 국내외 특허를 보유했다”면서 “등록된 특허 기술을 제품에 반영해 웹 표준 통합 플랫폼 기술 초격차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