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모바일 게임 제작 앱 '네코랜드 모바일 스튜디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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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RPG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모바일에서 온라인 RPG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 '네코랜드 모바일 스튜디오'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네코랜드 모바일 스튜디오는 작년 출시된 PC 버전 네코랜드 모바일 버전이다.

이용자가 코딩 지식이 없더라도 모바일에서 손쉽게 온라인 게임을 제작부터 출시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PC에서 작업한 내용이 모바일에서도 연동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지 손쉬운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1500여명의 게임 제작자가 네코랜드로 약 3600개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경일 게임 아카데미 등 오프라인 교육 기관에서 게임개발 가으이 커리큘럼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지섭 네코랜드 개발팀장은 “언제 어디서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편리한 게임 개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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