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서병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서병기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은행과 한국투자공사(KIC)에서 근무했다. 이후 신영증권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 자산운용본부장, 자산관리(WM)부문장을 거쳐 IB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서병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 위기 국면에서 고객과 회사 자산가치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IBK금융그룹 일원으로서 정책금융의 사회적 가치와 자본시장 효율성을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