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이사장 이미경)와 KOTRA(사장 권평오)는 27일 중소중견기업 신남방지역 진출을 돕기 위해 MOU를 교환하고 '신남방지역의 이해(ODA·시장진출 전략)'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신남방지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신남방지역 개관 △신남방지역 개발협력사업(ODA) △신남방지역 경제 및 투자 현황 △다문화 무역인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 진출전략과 실제 코이카 사업 참여 방법 등도 설명한다.
5~6월 중 이틀간 일정으로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각 기관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