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넘자]CMB, 3~4월 지역 광고비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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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나섰다.

전국 계열사 올해 3~4월분 광고운행 매출 중 50% 금액을 모든 광고주에 현금으로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영등포·동대문),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대구(동구·수성) 광고주는 두 달 광고비를 반값으로 집행한다.

CMB는 지역광고대행사 역시 중소업체임을 고려, 광고금액 중 20~30%에 해당하는 광고 대행료를 광고대행사에 보전하기로 했다.

이한담 CMB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 종사자와 지역 중소업체를 돕기 위해 모든 광고주에 대한 광고비 환원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가 조기 종식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CMB는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지역채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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