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실용성·디자인 겸비 전기자전거 '팬텀Q' 출시

도보지원기능 지원 등 이동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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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가 출시한 전기자전거 팬텀Q

삼천리자전거(대표 신동호)가 이동성, 실용성에 디자인과 편의기능까지 업그레이드 한 전기자전거 '팬텀Q'를 출시하며 퍼스널 모빌리티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나섰다.

'팬텀Q'는 별도구매가 필요한 용품을 기본 장착해 '가성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2020년 팬톤 컬러톤을 응용한 세련된 컬러와 곡선형 프레임으로 디자인 완성도까지 갖춰 '가심비'까지 만족시켰다.

삼천리자전거는 가격 대비 성능과 심리적 만족도를 모두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팬텀Q'를 기획했다.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구조와 한층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이동 편의성을 강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팬텀Q는 파스 5단 구동 방식으로 다양한 옵션을 기본 장착한 실용성이 최대 강점이다. 전조등을 프레임에 내장했으며, 주요 부분에 '사이드 LED'가 탑재되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가방이나 물건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는 짐받이도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동 편의성도 대폭 강화되었다. 우선 원터치 접이식 전기자전거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고 펼 수 있으며 고정 자석이 견고하게 접힐 수 있도록 도와줘 휴대가 편리하다. 최대 100㎞까지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출퇴근 및 장거리 이동에도 활용 가능하다.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할 경우 모터가 걷는 속도에 맞춘 4㎞/h로 작동하는 '도보지원기능'이 지원된다. '블랙'과 '메탈릭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트렌디한 컬러감을 강조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함에 따라 실용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전기자전거 팬텀Q를 출시하게 됐다”며 “2020년 신제품 발표회 이후 출시일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대리점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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