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식료품 지원

Photo Image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대구·경북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KB생명보험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경북지역 아동·청소년에게 'KB희망상자'를 전달했다.

즉석밥, 즉석국, 생수, 라면 등 식료품이 담겨있는 KB희망상자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0가구에 지원된다.

이외에도 KB생명보험은 코로나19 피해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의 하나로 코로나19 확진서류 제출시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를 최대 6개월까지 납입 유예하는 금융지원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이번 KB희망상자를 통해 대구·경북 취약계층 아동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