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리얼 144㎐ 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르고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하는 27인치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 2731' 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벤큐 조위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 2731' 소비자 가격은 47만9000원이다.
게이밍 모니터 'XL 2731'는 조위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 시리즈 모델답게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게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Tearing)현상과 화면 끊김(Stuttering) 현상을 완화해주는 AMD 프리싱크(FreeSync),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하는 컬러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인풋렉을 줄여주는 인스턴트 모드(Instant mode) 등이 대표적이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 2731'는 많은 국내외 e스포츠 게이머들의 선택과 사랑을 받아왔던 'XL 2720'의 후속 모델”이라면서 “프리싱크, 컬러바이브런스 등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된 기능들을 탑재해 27인치 144㎐ 모니터 중 벤큐 조위의 독자적인 게이밍 기능을 갖춘 제품을 찾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